ㅈ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훈민정음의 창제원리를 말하다(기고한 글) 훈민정음의 창제원리 조선왕조실록(1443년 12월 30일)에 "이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 28자를 지었는데, 그 글자가 옛 전자(篆字)를 모방하고, 초성(初聲)·중성(中聲)·종성(終聲)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루었다. 무릇 문자(文字)에 관한 것과 이어(俚語)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고 요약하지마는 전환(轉換)하는 것이 무궁하니, 이것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일렀다."라는 명백한 기록이 남아있어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훈민정음은 세종의 독자적인 창작으로 알고있다. 그러나 많은 언어학자들은 세종이 아무리 천재라도 홀로 훈민정음을 창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한다. 세종을 모셨던 신하 성삼문은 직해동자습(直解童子習)에서 "우리 세종과 문종께서 이점을 염려하시여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