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란 사람들이 서로에게 반응 하는 몇 가지 방식을 말한다.
1.다른 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인지하는 것(인지적 공감),
2.그들의 감정을 함께 느끼는 것(정서적 공감),
3.그들의 경험을 개선하고 싶은 마음(공감적 배려)
감정은 생각에 기초하여 만들어진다.
곰을 보아도 동물원에서 보는지 숲속에서 보는지에 따라 반응은 호기심과 공포로 갈릴 것이다.
넘어진 아이는 부모를 올려다본다. 부모가 침착 하게 반응하면 아이는 발딱 일어나지만, 부모가 공포에 질린 모 습을 보이면 아이는 눈물을 펑펑 쏟기 시작한다.
감정은 우리에게 일어난 일만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우리의 해석 방식도 반영한다. 햄릿의 표현을 빌리면 "좋은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는 데, 생각이 좋거나 나쁘게 만들 뿐"이다. 이 사실에서 대단히 강력한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 생각을 달리함으로써 다르게 느끼기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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