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마디로 불교를 정의한다면? 이라는 질문은 요긴합니다. 일거에 그 사람의 속을 뒤집어 보이는 일입니다. 그렇게 자주자주 물어서 스스로 정리하게 하면 그것이 도반이요, 은사스님에 대한 보답이요, 상좌에 대한 사랑일 것입니다. 아래 “행복은 상태가 아니라 태도이다”라는 문장을 발견했는데 저는 이것으로 불교를 정의해도 될 것이라고 봅니다. 설명을 덧 붙이자면 그것이 불교의 팔정도에서 정견(正見)이 가장 먼저 나오는 이유고, 경전에서 무지(無知)를 바른 견해가 없는 상태, 지혜(智惠)를 바른 견해를 갖춤이라고 정의하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q-v7OhH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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