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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를 퍼나르는 스님

어떤 스님이 아래와 같은 가짜뉴스를 퍼나르고 있기에 답답해서 답장을 보냈다.

그 기록을 남긴다. 

 


^^긴급뉴스^^

 

37광수 박승원 상장 탈북 망명원해

현재 정부 합동심문 조사 완료"

 

*37광수 박승원 상장

황장엽 이후 최대 거물로 알려진 북한의 박승원 상장의 귀순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동아일보 등 국내 언론들이 다투어 보도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이 박승원 상장이 37광수’(*37광수는 5.18 당시

광주 폭동에 참가한 광주 북한 특수군을 말함)소속으로

알려지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보도된 박승원 상장의 귀순발표와 함께

공개 기자회견까지 고려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

 

최근 아시아뉴스 전문저널 아시아엔(ASIAN)’은 탈북 망명한

37광수 박승원 인민군 상장에 대하여이미 한국에 도착 후,

정보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박승원 상장은 지난 4월 탈북 이후 주 러시아 한국 대사관을

통해 망명을 신청해 현재 국내 정보기관의 심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 당국 관계자는 6박 상장은 이미 합심(정보기관 합동심문)

을 거쳐 부처별 개별 조사를 받고 있다국정원의 조사를 토대로

국방부 등 관련 부처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 상장의 경우 김정은 체제의 핵심인물로,

현재 북한 권력구도의 변화에 대해 구체적인 조사가

상당히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특히 국방부 정보본부, 국군 정보사령부 및 통일부 관련 부서의

조사 등이 모두 이뤄지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최근 지만원 박사와 뉴스타운이 5.18 역사전쟁을 통해

연구분석 발표 및 보도된 광수(5.18 광주 북한특수군, 현재

90명 광수 발표)’ 중 최근 러시아를 통해 탈북 망명한

37광수 박승원 인민군 상장에 대하여,

37광수 박승원19805.18 광주에 현역 군인으로

직접 광주에 왔었다는 증언 및 보도와 함께,

 

현재는 한국에 안전하게 도착하여 국내정보기관에서 이미

위장

탈북 등을 점검하는 합심(정보기관 합동심문)을 거쳐 부처별

개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37광수 박승원 인민군 상장에 대한 정부의 조사가 모두

끝나면 조만간 공식 공개기자 회견이 예상되고 있어,박승원 상장이

북한에서 가지고온 비밀정보 내용에 따라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에 큰 충격파가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자회견하면 세계적 충격

북한전문지 프리엔케이(Free NK)’에 의하면, 최근 탈북 망명한

37광수 박승원 상장에 대하여 “19805.18 광주사태시 북한군

대남연락소 전투원 소속으로 남파되어 5.18 광주사태에

시민군으로 참여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198810월 평양에서 열린 대남 영웅 대회’(인민 문화 궁전

지상에서는 전국 영웅대회가 열렸고 지하에서는 대남 영웅대회

가 열렸음)에 토론자로 출연하여 5.18 광주사태 참전의

위훈 담을 증언한 적도 있다.”

그리고 5.18 광주사태 참전 대남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김정일의 지시로 제작된 무등산의 진달래노래 제작에도

기여한 바가 있는 인물이다.”라고 보도해,

 

그동안 지만원 박사가 12년간 연구하여 발표하고,

뉴스타운지가

보도한 5.18 광주 북한특수군 600명 참전 내용과 37광수

박승원 상장5.18 광주 북한특수군 이란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 했다는 것이다.

 

지난 73일과 4일 채널A와 동아일보가 보도한 37광수 박승원

상장의 탈북 망명과 신원 들에 대한 내용을 모두 기정 사실화

했으므로, 최근 630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을 비공개로

방문한 것도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북한 측은 박승원 인민군 상장'의 탈북 망명에 보도에 대해,

79일자로 북한이 대대적으로 나서서 남한의 보도가

새빨간 거짓말이며, 북한에 대한 모략이라고 발끈하며,

박 상장은 지금도 마식령 스키장 건설을

지휘하고 있다면서 강력히 반발했다.

 

위와 같이 북한이 37광수 박승원 인민군 상장의 탈북 망명

사실을 반발, 부정하는 이유는, 그가 5.18에 대하여 이미

지만원 박사와 뉴스타운이 발표 및 보도한 내용에 대하여

5.18은 전라도와 북한이 손잡고 일으킨 국가전복 내란

폭동이었다는 사실이 모두 밝혀지기 때문인 것으로

국내 언론은 분석하고 있다.

 

만약 5.18 광주의 진실이 밝혀지고, 한발 더 나아가 그동안 북한의

모든 대남적화공작의 내용과 진실이 광주에 왔던 북한군

현역장성인 제37광수 박승원에 의해 밝혀진다면, 그 충격은

세계 전체를 핵폭탄처럼 강타할 것이다.

 

북한은 지금 이것을 무척 겁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북한 김정은이 국제 형사재판소에 서게 되는 수준을 넘어,

북한 현역군인 600명의 반란군 5.18 광주에 선전포고 없이 비밀 침투해 무고한 시민들 수백여 명을 학살 했으므로, 이는 엄격한 국제법 위반으로 1급 전쟁범죄로 국제적 처벌을 받아야 할 입장에 처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최소200명에게 보내져야합니다.

http://www.newstown.co.kr/news/photo/201509/223383_95383_541.jpg

 

 


 

 

 

 

스님이 보내주신 기사 내용에서

<지난 73일과 4일 채널A와 동아일보가 보도한 37광수 박승원상장의 탈북 망명과 신원 들에 대한 내용을 모두 기정 사실화했으므로, 최근 630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을 비공개로 방문한 것도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적고있습니다.

 

그런데 이 뉴스에서 지난 73일과 4이라고만 밝히고 년도는 왜 안 밝힐까요? 이렇게 지난 73일과 4이라고만 적으면 사람들은 이런 일이 2023년에 일어난 것이라고 알 것입니다. ^^긴급뉴스^^라는 제목으로 퍼뜨리니까요.

그런데 이 기사는 1201574일자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더구나 이 기사는 <정부 당국자는 사실관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없다”>라고 보도하고 있어요. 이렇게 정부에서 확인한 뉴스도 아니고 동아일보에서 딱 한번 2015년도에 작성한 추측성 기사를 오늘 ^^긴급뉴스^^라는 제목으로 퍼뜨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선원에서 공부하시는 스님이라면 이런 가짜뉴스에 휘말리지 말아야 합니다.

불교의 핵심은 여실지견(如實知見) 아닙니까? 날카로운 이성을 갖으십시오.

이런 가짜뉴스를 퍼나르시며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리지 마셔요.

안타깝습니다.

 

2023731

백장암에서 허정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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