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innavatthu |
수딘나 편(전재성 번역) | |
“Anuññātosi pana tvaṃ, sudinna, mātāpitūh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Na kho ahaṃ, bhante, anuññāto mātāpitūh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Na kho, sudinna, tathāgatā ananuññātaṃ mātāpitūhi puttaṃ pabbājentī”ti. “Sohaṃ, bhante, tathā karissāmi yathā maṃ mātāpitaro anujānissant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
[세존]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님에게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의 출가를 허락받 았는가?" [쑤딘나] "세존이시여, 저는 부모님에게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의 출가를 허락 받지 않았습니다." [세존] "쑤딘나야, 여래는 부모의 허락을 받지 않은 사람을 출가시키지 않는다." [쑤딘나] "세존이시여, 그렇다면 저는 부모님이 저에게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에 동의하도록 허락을 구하겠습니다." |
|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 vesāliyaṃ taṃ karaṇīyaṃ tīretvā yena kalandagāmo yena mātāpitaro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mātāpitaro etadavoca— “ammatātā, yathā y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nayidaṃ sukaraṃ agāraṃ ajjhāvasatā ekantaparipuṇṇaṃ ekantaparisuddhaṃ saṅkhalikhit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icchāmahaṃ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uṃ. Anujānātha maṃ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
5-2. 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베쌀리 시에서 할 일을 마치고 깔란다가마 마을의 부모에게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부모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 "부모님(ammatātā),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부모님, 원컨대 제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
|
Evaṃ vutte,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 “tvaṃ khosi, tāta sudinna, amhāk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tāt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Maraṇenapi mayaṃ te akāmakā vinā bhavissāma, kiṃ pana mayaṃ taṃ jīvantaṃ anujāniss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
이와 같이 말하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
|
Dutiyampi kho sudinno kalandaputto mātāpitaro etadavoca—“ammatātā, yathā y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nayidaṃ sukaraṃ agāraṃ ajjhāvasatā ekantaparipuṇṇaṃ ekantaparisuddhaṃ saṅkhalikhit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icchāmahaṃ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uṃ. Anujānātha maṃ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는 부모에게 여쭈었다. [쑤딘나] "부모님,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부모님, 원컨대 제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
|
Dutiyampi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tāta sudinna, amhāk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tāt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Maraṇenapi mayaṃ te akāmakā vinā bhavissāma, kiṃ pana mayaṃ taṃ jīvantaṃ anujāniss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 이렇게 말하자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뿟 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
|
Tatiyampi kho sudinno kalandaputto mātāpitaro etadavoca—“ammatātā, yathā y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nayidaṃ sukaraṃ agāraṃ ajjhāvasatā ekantaparipuṇṇaṃ ekantaparisuddhaṃ saṅkhalikhit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icchāmahaṃ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uṃ. Anujānātha maṃ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 그는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부모에게 여쭈었다. [쑤딘나] "부모님, 세존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을 알면 알수록, 재가에 살면서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소라껍질처럼 잘 연마된 청정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하고자 합니다. 부모님, 원컨대 제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
|
Tatiyampi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tāta sudinna, amhāk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tāt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Maraṇenapi mayaṃ te akāmakā vinā bhavissāma, kiṃ pana mayaṃ taṃ jīvantaṃ anujāniss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 이렇게 말하자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쁫 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
|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na maṃ mātāpitaro anujānant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tattheva anantarahitāya bhūmiyā nipajji—“idheva me maraṇaṃ bhavissati pabbajjā vā”ti. | 109-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출가에 대하여 부모의 허락을 받지 못하자 거기 서 곧바로 땅바닥에 누워 말했다 [쑤딘나] "여기서 제가 죽던가 아니면 출가할 것입니다." |
|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 ekampi bhattaṃ na bhuñji, dvepi bhattāni na bhuñji, tīṇipi bhattāni na bhuñji, cattāripi bhattāni na bhuñji, pañcapi bhattāni na bhuñji, chapi bhattāni na bhuñji, sattapi bhattāni na bhuñji. | 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는 한 끼를 굶었고, 두 끼를 굶었고, 세 끼를 굶었 고, 네 끼를 굶었고, 다섯 끼를 굶었고, 여섯 끼를 굶었고, 일곱 끼를 굶었다. |
|
Atha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tāta sudinna, amhāk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tāt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Maraṇenapi mayaṃ te akāmakā vinā bhavissāma, kiṃ pana mayaṃ taṃ jīvantaṃ anujāniss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Uṭṭhehi, tāta sudinna, bhuñja ca piva ca paricārehi ca, bhuñjanto pivanto paricārento kāme paribhuñjanto puññāni karonto abhiramassu. Na taṃ mayaṃ anujān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Evaṃ vutte, sudinno kalandaputto tuṇhī ahosi. |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네가 죽었다 해도....허락하겠는가? 순서바뀜)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순서바뀜) 이렇게 말하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
|
Dutiyampi kho … pe …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tāta sudinna, amhāk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tāt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Maraṇenapi mayaṃ te akāmakā vinā bhavissāma, kiṃ pana mayaṃ taṃ jīvantaṃ anujāniss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Uṭṭhehi, tāta sudinna, bhuñja ca piva ca paricārehi ca, bhuñjanto pivanto paricārento kāme paribhuñjanto puññāni karonto abhiramassu. Na taṃ mayaṃ anujān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Tatiyampi kho sudinno kalandaputto tuṇhī ahosi. |
그러자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네가 죽었다 해도....허락하겠는가? 순서바뀜)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
|
tatiyampi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tāta sudinna, amhāk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tāt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Maraṇenapi mayaṃ te akāmakā vinā bhavissāma, kiṃ pana mayaṃ taṃ jīvantaṃ anujāniss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Uṭṭhehi, tāta sudinna, bhuñja ca piva ca paricārehi ca, bhuñjanto pivanto paricārento kāme paribhuñjanto puññāni karonto abhiramassu. Na taṃ mayaṃ anujānām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Tatiyampi kho sudinno kalandaputto tuṇhī ahosi. | 그러자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부모]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너는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너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네가 죽었다 해도....허락하겠는가? 순서바뀜) 자, 사랑하는 아들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우리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네가 죽었다고 해도 우리는 너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 겠는가?" (순서바뀜))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
|
Atha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sahāyakā yena sudinno kalandaputto tenupasaṅkamiṃsu; upasaṅkamitvā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 |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는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가까이 다가가서 아들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
[쑤딘나의 부모] "얘들아, 아들 쑤딘나는 곧바로 땅바닥에 누워 '여기서 제가 죽던가 아니면 출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얘야, 가서 아들 쑤딘나가 있는 곳을 찾아라. 찾아서 그에게 | ||
“tvaṃ khosi, samma sudinna, mātāpitūnaṃ ekaputtako piyo manāpo sukhedhito sukhaparihato. Na tvaṃ, samma sudinna, kiñci dukkhassa jānāsi. Maraṇenapi te mātāpitaro akāmakā vinā bhavissanti, kiṃ pana taṃ jīvantaṃ anujānissant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āya. Uṭṭhehi, samma sudinna, bhuñja ca piva ca paricārehi ca, bhuñjanto pivanto paricārento kāme paribhuñjanto puññāni karonto abhiramassu, na taṃ mātāpitaro anujānissant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
'벗이여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유일한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네가 죽었다 해도....허락하겠는가? 순서바뀜) 자, 벗이여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 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대가 죽었다고 해도 부모는 그대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 는 것을 허락하겠는가?'라고 말해다오." ) |
|
5-3.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의 부모의 부탁으로 쑤딘나 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친구들] "벗이여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벗이여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대가 죽었다고 해도 부모는 그대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
||
Evaṃ vutte, sudinno kalandaputto tuṇhī ahosi. Dutiyampi kho … pe … tatiyampi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sahāyakā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samma sudinna … pe … tatiyampi kho sudinno kalandaputto tuṇhī ahosi. | 이렇게 말하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친구들] "벗이여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 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벗이여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대가 죽었다고 해도 부모는 그대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두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
|
tatiyampi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sahāyakā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tvaṃ khosi, samma sudinna … pe … tatiyampi kho sudinno kalandaputto tuṇhī ahosi. |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 쑤딘나의 친구들] "벗이여 쑤딘나야, 그대는 부모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 는 아들이다. 그대는 안락하게 살고 안락하게 성장했다. 그대는 어떠한 괴로움도 모른다. 자, 벗이여 쑤딘나야, 먹고 마시고 놀고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을 누리고 공덕을 쌓으며 즐겨라. 그대의 부모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대가 죽었다고 해도 부모는 그대 없이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살아있는 그대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겠는가?" 세 번째에도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침묵했다. |
|
Atha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sahāyakā yena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tenupasaṅkamiṃsu; upasaṅkamitvā sudinnassa kalandaputtassa mātāpitaro etadavocuṃ— “ammatātā, eso sudinno anantarahitāya bhūmiyā nipanno— ‘idheva me maraṇaṃ bhavissati pabbajjā vā’ti. Sace tumhe sudinnaṃ nānujānissath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tattheva maraṇaṃ āgamissati. Sace pana tumhe sudinnaṃ anujānissath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pabbajitampi naṃ dakkhissatha. Sace sudinno nābhiramissat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kā tassa aññā gati bhavissati, idheva paccāgamissati. |
5-4.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부모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의 부모에게 말했다. [쑤딘나의 친구들] "부모님, 그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곧바로 땅바닥에 누워 '여기서 내가 죽던가 아니면 출가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부모님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를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거기서 그는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에게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을 허락한다면, 그가 출가하더라도 그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쑤딘나 깔란다까쁫따가 집에서 집없는 곳으로 출가한 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그에게 달리 길이 있겠습니까, 그는 반드시 여기로 돌아올 것입니다." |
|
Anujānātha sudinnaṃ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Anujānāma, tātā, sudinnaṃ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 [쑤딘나의 부모] "얘들아, 아들 쑤딘나에게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한다. (*그러나 출가한 뒤에 부모를 방문해야 한다. '라고 전해다오.) | |
Atha kho sudinnassa kalandaputtassa sahāyakā yena sudinno kalandaputto tenupasaṅkamiṃsu; upasaṅkamitvā sudinnaṃ kalandaputtaṃ etadavocuṃ—“uṭṭhehi, samma sudinna, anuññātosi mātāpitūh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 " 그래서 쑤딘나 깔란다까쁫따의 친구들은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의 부모의 부탁 112-으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쑤딘나 깔란다까뿟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딘나의 친구들] “벗이여,쑤딘나야,그대는 부모에게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 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 받았다. (*그러나 출가한 뒤에 부모를 방문해야 한다. '라고 전해다오.) |
|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anuññātomhi kira mātāpitūh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ā”ti, haṭṭho udaggo pāṇinā gattāni paripuñchanto vuṭṭhāsi. Atha kho sudinno kalandaputto katipāhaṃ balaṃ gāhet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o kho sudinno kalandaputto bhagavantaṃ etadavoca— |
그러자 쑤딘나 깔란다까뿐따는 ‘나는 부모에게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 가하는 것을 허락 받았다.’라고 환희하고 용약하여 손으로 사지를 털고 열어났다. 일어서서 기운을 차린 뒤에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 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웹.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쑤딘나 깔란다까뿟따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
|
“anuññāto ahaṃ, bhante, mātāpitūhi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Pabbājetu maṃ bhagavā”ti. Alattha kho sudinno kalandaputto bhagavato santike pabbajjaṃ, alattha upasampadaṃ. | [쑤딘나] "세존이시여, 저는 부모에게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의 출가하는 것을 허락 받았습니다. 세존께서는 저를 출가시켜 주십시오." 쑤딘나 깔란다까쁫따는 세존의 앞에서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았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