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대 장
백장암 감로탱화 점안식
일시: 2013년 2월 3일 오전 10시
장소: 지리산 백장암 대웅전
* 새해 달력과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百丈庵 甘露幀 造成 緣起文
天上天下無如佛
十方世界亦無比
世間所有我盡見
一切無有如佛者
지리산 천왕봉의 서쪽에 자리잡은 백장암은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에 홍척국사가 창건하여 임진왜란때는 불타는등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오늘날 백장암은 청정화합승가를 복원하기 위하여 원융살림, 법담탁마, 포살등을 정기적으로 행하여 예전의 백장가풍을 되살려 정진하는 백장선원을 운영하고 있다.
십여년전 문화재 발굴작업후에 대웅전을 확장건립하여 불상과 탱화를 조성하였지만 오직 영단에는 탱화가 없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광주 회광화(이행아)보살과 전주 자재화(정현우)보살등의 화주로 제불보살님의 가호아래 백장암 감로탱화를 조성하게 되었다.
오늘 감로탱화를 조성하여 점안하는 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로 영가들은 극락세계에 왕생하고 정진하는 스님들은 정진에 장애가 없으며 불자님 가정은 화목하고 원하는 소원이 원만성취되길 발원한다.
全北 南原 山內面 百丈길 66 百丈庵 甘露幀 新造成 奉安
緣 化 秩
實相寺 會主 翠山道法
實相寺 住持 繩墨
藥水庵 興善和尙
瑞眞庵 道林
佛母 曺海鍾
點眼 道月守眞
百丈禪院 大衆
禪德 蓮谷宗黙
立繩 虛淨
秉法 寶釋
浴頭 逸岸
庫頭 本覺
知客 海月
書記 月明
茶角 古鏡
持殿 又一
持殿 智本
監院 行禪
外護大衆
供養主 水蓮 菩薩
禪慧 菩薩
蓮智華 菩薩
無心天 菩薩
澃山 居士
海性 居士
施 主 秩
回光華, 自在華,
국은희, 남철현, 안영주, 지수빈, 김남금, 권민규, 장태기, 안숙영, 김정순, 최성은, 유미숙, 전선민, 유은숙, 장은실, 김태연, 김현숙, 이윤희, 정다감, 이효심, 박정희, 박성원, 민순기, 고은숙, 김민주, 임옥선, 조혜경, 오지은, 구미선, 곽정심, 신혜식, 오동진, 문순자
願以此功德 普及於一切
我等與衆生 當生極樂國
同見無量壽 皆共成佛道
佛紀 二五六七 年 癸卯 一月 十三 日 點眼奉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