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담마칙령 16 (분리된 바위 칙령 2)- 다울리
자비로운 왕은 이처럼 말한다. 다음 황제의 칙령은 사마빠의 마하마따들에게 시달되어야 한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나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하기를 원하며, 합당한 방법에 따라 그것을 성취하기를 원한다. 그대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이 이 일을 성취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은 나의 자손이다. 나 자신의 자녀가 복지와 행복을 이 세상과 저세상에서 얻기를 염원하는 것과 똑같이, 모든 사람이 복지와 행복을 이 세상과 저세상에서 얻기를 염원한다. 이것이 바로 모든 사람을 위한 나의 염원이다.
정복되지 않은 국경 그 너머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할 것이 다: "우리에게 대한 왕의 의도는 무엇일까? [우리를 정복하지는 않을까?]" 그러나 나의 유일한 의도는 그들이 나를 믿고 나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사는 것이며, 그들에게 비참함이 아닌 행복을 주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더욱이 나는 '용서받을 수 있는 사람은 용서할 것'이라는 것을 그들은 또한 알아야 한다. 그들이 담마를 실천하여 이 세상과 저세상에서 행복을 얻기를 나는 염원한다.
나는 이런 목적으로 그대들에게 지시한다: 그것은 그대들에 나의 뜻을 알리고, 나의 흔들리지 않는 결심과 서원을 알림으로써 내가 사람들에진 빚을 갚기 위해서이다. 그대들은 나의 지시에 따라 행함으로써 그대들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국경 너머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런 확신을 주어야 한다: "왕은 아버지와 같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대하듯 우리에게 대합니다. 우리는 그에게 마치 자녀와 같습니다."
그대들에게 나의 뜻을 지시하고, 흔들리지 않는 나의 결심과 서원을 알림으로써, 이제 나는 이 목적의 성취에 온전히 나 자신을 전념할 것이다. 그대들은 국경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신뢰심을 주어 그들을 고무시킬 수 있으며, 그들을 이 세상과 저세상의 복지와 행복으로 이끌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은 하늘나라를 얻으며 나에게 빚을 갚게 된다.
이 담마칙령은 다음의 목적으로 여기에 새겨졌다: 마하마따들이 국경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신뢰심을 주어 그들이 담마를 실천하도록 북돋우기 위해서 그리고 마하마따들이 항상 그들 자신의 의무에 온전히 헌신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 칙령은 매 짜뚱마시 날, 띠사 별자리 날, 띠사 날과 띠사 날 사이, 그리고 적합한 경우에 때때로 읽고 들어야 한다. 단 한 사람이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의 의무를 이행하게 될 것이다.
바위 담마칙령1
자비로운 삐야다시 왕은 이 담마칙령을 새기도록 하였다. 여기에서 생명 있는 것들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죽여서는 안 된다. 또한 사마자를 열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자비로운 삐야다시 왕은 이와 같은 사마자의 모임에서 여러 가지의 악함을 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자비로운 삐야다시 왕은 어떤 사마자는 허락한 것도 있다.
전에는 자비로운 삐야다시 왕의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매일 수많은 동물이 도살되었다. 이 담마칙령이 쓰인 지금에는 단지 세 마리의 동물만이 음식을 만들기 위해 도살된다: 즉 두 마리의 공작새, 그리고 한 마리의 사슴이다. 이 한 마리의 사슴조차도 정기적으로 도살되지는 않는다. 이 세 가지 동물들도 앞으로는 도살되지 않을 것이다.
1 iyam dhamma-lipi Devanampriyena 2 Piyadasina rana(란냐)lekhapita idha na kam 3 chi jivam arabhitpa prajuhitavyam 4 na ca samajo katavyo bahukam hi dosam 5 samajamhi pasati Devanampiyo Piyadasi raja, 6 asti pi tu ekaca samaja sadhu-mata Devanam 7 piyasa Priyadasino rano pura mahanasejame 8 Devanampiyasa Piyadasino rano anudavasam ba 9 huni pana-sata-sahasani arabhisu supathaya 10 se aja yada ayam dhamma-lipi likhita ti eva pana arabhare supathaya dvo mora eko mago so pi 12 mago na dhuvo ete pi ti prana pacha na arabhisam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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