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순례 100일 및 전국순례 5년 닫는 마당
1. 마지막 순례길을 우리 함께
❐ 때 : 2008. 12. 13(토) 오후 1시~3시
1:00 서울역집결 길놀이 - 서울역 출발 - 숭례문 - 서울시청앞 - 청계광장 - 보신각 2:30 생명평화100대서원 절명상
2. 서울순례 100일 및 전국순례 5년 닫는마당
❐ 때 : 2008. 12. 13(토) 오후 4시~6시 ❐ 곳 : 천도교 중앙대교당(종로구 경운동 천도교 수운회관 옆 건물) *안국역, 종각역, 종로3가역 하차
- 순례영상 | 길에서 꽃을 줍다 - 경과보고 | 생명평화 삶결, 마음길 따라 5년 - 연 주 | 한태주(음악인) - 시낭송 | 김해자(시인) - 감사의말 | 순례단장 도법스님과 순례단원들 - 소 리 | 정유숙(소리꾼) - 노 래 | 정찬경(바리톤) - 선 언 | 생명평화 선언과 서약문 낭독 - 공 연 | 촌닭(하자센터 공연팀)
* 13(토) 저녁 잠자리를 별도로 마련하지 않으니 각자 서울에 연고가 계신 분을 찾아 탁발을 해주세요. * 다음 날(14일) 지리산 노고단 기도에 참여하실 분들은 지역별로 봉고차량으로 오시면 크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 대중교통안내 : 동서울터미널에서 지리산백무동행 버스가 아침 8시 20분에 있습니다.(실상사도착 12;20)
■ 문의 : 생명평화탁발순례 서울임시사무소 02-723-1950 / 010-4107-9906(김도형 간사)
*약도 그림을 클릭하시면 약도를 더 크고 정확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생명평화탁발순례 닫는마당에 마음을 내어주신 분들>
▲ 한태주(음악인) 지리산에서 자연을 벗하며 흙피리 연주곡 앨범을 발표해 ‘지리산 소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한태주(22)가 ‘지리산 청년’으로 돌아온다. 제도권 교육을 등지고 자연의 움직임과 소리에 싸여 음악을 만들어온 한태주는 흙피리로 자연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만들어낸다. / 그의 음악에 대해 김지하 시인은 ‘외로운 한 신의 소리’라 표현했으며, 정신세계원 원장 송순현씨는 ‘천상의 맑은 기운을 담은, 이 땅을 살려내는 하늘의 음악이다’고 감탄했다.
▲ 김해자(시인) 대학을 졸업하고 8년여를 조립공 시다 미싱사로 일했고, 이후 우유/학습지배달, 학원강사 등을 하며 노동자들과 함께 시를 쓰기 시작했다. 1998년《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했고,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집 무화과는 없다를 펴낸 바 있다. 노동자잡지《삶이 보이는 창》발행인, 노동문화복지법인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으며, 장애인, 노동자, 사회운동가들과 더불어 예술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 정유숙(소리꾼) 판소리 인간문화재 성우향 선생께 <춘향가>와 <심청가>를 사사했으며, 국립창극단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민요연구회 20주년 기념작 민요뮤지컬 <붉은점아리따>의 주연을 맡았으며, FM라디오 국악방송 2003년을 빛낸 젊은 국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창작판소리 <눈먼부엉이>로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주 아시아1인극제, <허난설헌전>으로 경기도 실학축제 등 각종 제전에 출연하였다. 현재 문화예술사업단 <신나는 문화학교> 판소리교사, <안산문화원> 판소리강사으로 출강하고 있으며, 판소리연구원 <하늘땅소리사랑>의 대표로 있다.
▲ 정찬경(바리톤, 광주대 교수)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이탈리아 “비옷티” 국립음악원 졸업 현, 문화지킴이 “광장” 대표/현, 광주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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