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마산에서....

후박나무 (허정) 2003. 3. 15. 05:12

.. 1....

마산이란 말이야...

말이 산처럼 쌓여서 마산이래..

내가 이렇게 뻥쳐도 아무말없드라...

하하 나혼자 웃고..이어지는 말

제주도에서 올라온 말이 여기서 모였다는군!

그래서 마산이래...

말은왜 제주도로 보내는줄 알아?

그냥 그러는거야..누가 그러면 나중에는 법칙이 된다는군!

그러니까..너도 지금 법을 만들어봐!

그럴듯한...

그래서?

한바탕 웃고 마는거야..그런거라!

하하하하...

2..

대구나 명태가 왜 입을쩍 벌리고 있는줄알아?

할말이 많아서 그래.

그렇데 왜 아무말 안하는줄 알아?

허허

그건 나도 모르는데...

모르는걸 아는척 할수는없지.

피곤하거든...

오랜만에 밤을새우는데

뭔가 필요한거 아냐?

아니지....

그냥 쓰는거래두..

상심치 마시길...

너를 위한 안부도 보내는 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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