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p-348p 9.더욱 닦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
4월 17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더욱 닦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Uttarikaraṇīyapañha)'에 대해서 경주에 사시는 기관 거사님의 사회로 토론공부가 진행됩니다. "더(Uttari) 해야 할 것이 있는가 (karaṇīya) 하는 질문(pañha)은 깨달은 부처님이 삼개월 안거(安居,paṭisallāna)에 들어가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부처님은 안거의 28가지 공덕, 4가지 이유를 설명하십니다. 요즘 스님들은 관습처럼 안거에 드는데 이번 단원에서 안거의 공덕과 이유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따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붓당 사라남 가차미 (Buddham Saranam Gacchami)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담망 사라남 가차미 (Dhammam Saranam Gacchami)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상강 사라남 가차미 (Sangham Saranam Gacchami) 승가에 귀의합니다.
345p.
9. [더욱(Uttari) 닦아야 하는가(karaṇīya)에 대한 질문(pañha)](Uttarikaraṇīyapañha)
1.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그대들은 '여래에게 어떤 것이라도 닦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은 보리수 아래에서 완성했고, 여래에게는 더 이상 닦아야 할 것이 없고, 닦은 것에 부가해야 할 것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부처님께서는 '삼 개월(temāsaṃ)간 홀로 명상(安居,paṭisallāna)에 드셨다.'라고 알려졌습니다.
“bhante nāgasena, tumhe bhaṇatha ‘yaṃ kiñci karaṇīyaṃ tathāgatassa, sabbaṃ taṃ bodhiyā yeva mūle pariniṭṭhitaṃ, natthi tathāgatassa uttariṃ karaṇīyaṃ, katassa vā paticayo’ti, idañca temāsaṃ paṭisallānaṃ dissati.
* '삼 개월(temāsaṃ)간 홀로 명상(paṭisallāna)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하 안거(구순안거)를 의미하는 것 같다.
* paṭisallāna: paṭi-: ~에 대한, 반대하여, 가까이 (prefix indicating direction, attention),sallīyati (동사): 물러나다, 은둔하다, 쉬다 (to retire, to withdraw), 은둔, 고립, 고독,안거
*sevanti : ~을 따른다, 닦는다, 가까이 한다: they serve / they associate with / they frequent / they practice
존자 나가세나여, 만약에 '여래에게 어떤 것이라도 닦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은 보리수 아래서 완성했고, 여래에게는 더 이상 닦아야 할 것이 없고, 닦은 것이 부가해야 할 것도 없다.'라면, 그로 인해 '삼 개월간 홀로 명상에 드셨다.'라고 하는 그 말은 거짓이 되고, 만약에 '삼 개월간 홀로 명상이 드셨다.'라고 한다면, 그로 인해 '여래에게 어떤 것이라도 닦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은 보리수 아래에서 완성했고, 여래에게는 더 이상 닦아야 할 것이 없고, 닦은 것에 부가해야 할 것도 없다.'라는 그 말이 거짓이 됩니다.
yadi, bhante nāgasena, yaṃ kiñci karaṇīyaṃ tathāgatassa, sabbaṃ taṃ bodhiyā yeva mūle pariniṭṭhitaṃ, natthi tathāgatassa uttariṃ karaṇīyaṃ, katassa vā paticayo, tena hi ‘temāsaṃ paṭisallīno’ti yaṃ vacanaṃ, taṃ micchā. yadi temāsaṃ paṭisallīno, tena hi ‘yaṃ kiñci karaṇīyaṃ, tathāgatassa, sabbaṃ taṃ bodhiyā yeva mūle pariniṭṭhitan’ti tampi vacanaṃ micchā.
닦아야 할 것을 성취한 자에게는 홀로 명상이 드는 것이 필요 없고, 닦아야 할 것이 있는 자에게는 홀로 명상에 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든 자에게 약이 필요하지만, 병들지 않은 자에게 약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배고픈 자에게는 음식이 필요하지만, 배부른 자에게 음식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존자 나가세나여. 이와 마찬가지로 닦아야 할 것을 성취한 자에게는 홀로 명상에 드는 것이 필요 없고, 닦아야 할 것이 있는 자에게는 홀로 명상에 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양도논법의 질문으로 그대에게 제기된 것입니다. 그것이 그대가 해명해야 할 몫입니다.“
natthi katakaraṇīyassa paṭisallānaṃ, sakaraṇīyasseva paṭisallānaṃ yathā nāma byādhitasseva bhesajjena karaṇīyaṃ hoti, abyādhitassa kiṃ bhesajjena. chātasseva bhojanena karaṇīyaṃ hoti, achātassa kiṃ bhojanena. evameva kho, bhante nāgasena, natthi katakaraṇīyassa paṭisallānaṃ, sakaraṇīyasseva paṭisallānaṃ. ayampi ubhato koṭiko pañho tavānuppatto, so tayā nibbāhitabbo”ti.
2. [나가세나] "대왕이여, 여래에게 어떤 것이라도 닦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은 보리수 아래에서 완성했고, 여래에게는 더 이상 닦아야 할 것이 없고, 닦은 것에 부가해야 할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삼 개월간 홀로 명상에 드셨습니다. 대왕이여, 홀로 명상에 드는 것에는 많은 덕성이 있습니다. 일체의 여래께서 홀로 명상을 닦아 일체지자에 도달했으나, 잘 이루어진 그 공덕을 회상하면서 거듭해서 홀로 명상에 드는 것입니다.
“yaṃ kiñci, mahārāja, karaṇīyaṃ tathāgatassa, sabbaṃ taṃ bodhiyā yeva mūle pariniṭṭhitaṃ, natthi tathāgatassa uttariṃ karaṇīyaṃ, katassa vā paticayo, bhagavā ca temāsaṃ paṭisallīno, paṭisallānaṃ kho, mahārāja, bahuguṇaṃ, sabbepi tathāgatā paṭisallīyitvā sabbaññutaṃ pattā, taṃ te sukataguṇamanussaran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대왕이여,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덕을 회상하면서 거듭해서 왕에게 봉사합니다. 대왕이여, 이와 마찬가지로 왕에게서 최상의 지위를 얻고 부를 부여받았으나, 잘 이루어진 그 공덕을 회상하면서 거듭해서 홀로 명상에 드는 것입니다.
yathā, mahārāja, puriso rañño santikā laddhavaro paṭiladdhabhogo taṃ sukataguṇamanussaranto aparāparaṃ rañño upaṭṭhānaṃ eti. evameva kho, mahārāja, sabbepi tathāgatā paṭisallīyitvā sabbaññutaṃ pattā, taṃ te sukataguṇamanussaran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대왕이여, 그리고 어떤 사람이 병들어 괴로워하다가 중태에 빠졌는데 의약을 복용하고 완쾌되었지만, 잘 이루어진 그 공덕을 회상하면서 거듭해서 의약을 복용합니다. 대왕이여, 이와 마찬가지로 일체의 여래께서 홀로 명상을 닦아 일체지자에 도달했으나, 잘 이루어진 그 공덕을 회상하면서 거듭해서 홀로 명상에 드는 것입니다.“
“yathā vā pana, mahārāja, puriso āturo dukkhito bāḷhagilāno bhisakkamupasevitvā sotthimanuppatto taṃ sukataguṇamanussaranto aparāparaṃ bhisakkamupasevati. evameva kho, mahārāja, sabbepi tathāgatā paṭisallīyitvā sabbaññutaṃ pattā, taṃ te sukataguṇamanussaran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3. [나가세나] "대왕이여, 여래들이 그 덕성을 회상하면서 홀로 명상(paṭisallāna)에 드는, 스물여덟 가지 홀로 닦는 명상의 공덕( paṭisallānaguṇā)이 있습니다. 스물 여덟 가지란 무엇입니까?
“aṭṭhavīsati kho panime, mahārāja, paṭisallānaguṇā, ye guṇe samanussarantā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katame aṭṭhavīsati?
대왕이여, 홀로 명상에 드는 것은 1) 명상하는 자를 수호하고 2) 수명을 증진시키고 3) 체력을 부여하고 4) 잘못이 생기는 것을 저지하고 5) 불명예를 제거하고 6) 명성을 얻게 하고 7) 불만을 제거하고 8) 만족을 주고 9) 두려움을 제거하고 10) 자신을 갖게 하고 11) 나태를 제거하고 12) 정근을 일으키고 13) 탐욕을 제거하고 14) 성냄을 제거하고 15) 어리석음을 제거하고 16) 교만을 없애고 17) 사유를 부수고 18) 마음을 통일시키고 19) 정신을 부드럽게 하고 20) 환희를 생기게 하고 21) 진지하게 만들고 22) 유익하게 만들고 23) 존경을 받게 하고 24) 희열을 얻게 하고 25) 희락을 생기게 하고 26) 형성의 근원을 보게 하고 27) 존재의 다시 태어남을 끝내고 28) 일체 수행자의 삶의 결실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idha, mahārāja, paṭisallānaṃ paṭisallīyamānaṃ attānaṃ rakkhati, āyuṃ vaḍḍheti, balaṃ deti, vajjaṃ pidahati, ayasamapaneti, yasamupaneti, aratiṃ vinodeti, ratimupadahati, bhayamapaneti, vesārajjaṃ karoti, kosajjamapaneti, vīriyamabhijaneti, rāgamapaneti, dosamapaneti, mohamapaneti, mānaṃ nihanti, vitakkaṃ bhañjati, cittaṃ ekaggaṃ karoti, mānasaṃ snehayati, hāsaṃ janeti, garukaṃ karoti, lābhamuppādayati, namassiyaṃ karoti, pītiṃ pāpeti, pāmojjaṃ karoti, saṅkhārānaṃ sabhāvaṃ dassayati, bhavappaṭisandhiṃ ugghāṭeti, sabbasāmaññaṃ deti. ime kho, mahārāja, aṭṭhavīsati paṭisallānaguṇā, ye guṇe samanussarantā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대왕이여, 여래께서 그 공덕을 회상하면서 홀로 명상에 드는, 이러한 홀로 닦는 명상의 스물여덟 가지 공덕이 있습니다. 대왕이여, 여래들은 고요하고 안락하고 성취의 기쁨을 향수하기 위해 의도를 기울여 거듭해서 홀로 명상에 드는 것입니다.“
api ca kho, mahārāja, tathāgatā santaṃ sukhaṃ samāpattiratiṃ anubhavitukāmā paṭisallānaṃ sevanti pariyositasaṅkappā.
4. [나가세나] "대왕이여, 여래들은 네 가지 이유로 홀로 명상(安居,paṭisallāna) 에 드는 것입니다. 네 가지란 무엇입니까? 1) 대왕이여, 편안한 거주를 위하여, 여래들은 홀로 명상을 닦습니다. 2) 대왕이여, 잘못을 여의는 좋은 덕성을 위하여, 여래들은 홀로 명상을 닦습니다. 3) 대왕이여, 완전한 고귀한 길을 위하여, 여래들은 홀로 명상을 닦습니다. 4) 대왕이여, 모든 부처님의 기림, 칭찬, 찬탄, 찬양을 얻기 위하여 여래들은 홀로 명상을 닦습니다.
catūhi kho, mahārāja, kāraṇehi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katamehi catūhi? vihāraphāsutāyapi, mahārāja,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anavajjaguṇabahulatāyapi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asesāriyavīthitopi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sabbabuddhānaṃ thutathomitavaṇṇitapasatthatopi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대왕이여, 이러한 네 가지 이유로 여래께서는 홀로 명상에 드는 것입니다. 대왕이여, 그러므로 여래들은 닦아야 할 것이 있어 홀로 명상에 드는 것이 아니고, 닦은 것에 부가할 것이 있어 홀로 명상(安居,paṭisallāna)에 드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여래들은 특별한 공덕을 보기 때문에 홀로 명상에 드는 것입니다."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현명하십니다. 참으로 그러하니, 그렇게 받아들이겠습니다.“
imehi kho, mahārāja, catūhi kāraṇehi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iti kho, mahārāja,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na sakaraṇīyatāya, na katassa vā paticayāya, atha kho guṇavisesadassāvitāya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ī”ti. “sādhu, bhante nāgasena, evametaṃ tathā sampaṭicchāmī”ti.
345p.
9. [더욱(Uttari) 닦아야 하는가(karaṇīya)에 대한 질문(pañha)](Uttarikaraṇīyapañha)
--- 더(Uttari) 해야할 일이 있는가(karaṇīya)에 대한 질문(pañha)
345p.
1. [밀린다 왕] "존자 나가세나여, 그대들은 '여래에게 어떤 것이라도 닦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은 보리수 아래에서 완성했고, 여래에게는 더 이상 닦아야 할 것이 없고, 닦은 것에 부가해야 할 것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부처님께서는 '삼 개월(temāsaṃ)간 홀로 명상)에 드셨다.'라고 알려졌습니다.
--- 존자 나가세나여, 그대들은 '여래에게 어떤 것이라도 닦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은 보리수 아래에서 완성했고, 여래에게는 더 이상 닦아야 할 것이 없고, 닦은 것에 부가해야 할 것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부처님께서는 '삼 개월(temāsaṃ)간 안거(安居,paṭisallāna)에 드셨다.'라고 알려졌습니다.
“bhante nāgasena, tumhe bhaṇatha ‘yaṃ kiñci karaṇīyaṃ tathāgatassa, sabbaṃ taṃ bodhiyā yeva mūle pariniṭṭhitaṃ, natthi tathāgatassa uttariṃ karaṇīyaṃ, katassa vā paticayo’ti, idañca temāsaṃ paṭisallānaṃ dissati.
345p.
대왕이여, 예를 들어 (대왕이여, 마치 어떤 사람이 왕에게서 자유와 재산을 얻은 뒤, 그 왕의 훌륭한 공덕을 떠올리며) 어떤 사람이 덕을 회상하면서 거듭해서 왕에게 봉사합니다. 대왕이여, 이와 마찬가지로 왕에게서 최상의 지위를 얻고 부를 부여받았으나, 잘 이루어진 그 공덕을 회상하면서 거듭해서 홀로 명상에 드는 것입니다.
--- “대왕이여, 마치 어떤 사람이 왕에게서 자유와 재산을 얻은 뒤, 그 왕의 훌륭한 공덕을 떠올리며 자주 왕을 찾아가는 것처럼,
이와 같이 모든 여래께서도 은둔하여 일체지에 도달하신 후, 그 닦은 공덕을 떠올리시며 안거(安居,paṭisallāna)에 듭니다. ”
yathā, mahārāja, puriso rañño santikā laddhavaro paṭiladdhabhogo taṃ sukataguṇamanussaranto aparāparaṃ rañño upaṭṭhānaṃ eti. evameva kho, mahārāja, sabbepi tathāgatā paṭisallīyitvā sabbaññutaṃ pattā, taṃ te sukataguṇamanussaran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345p.
대왕이여, 홀로 명상에 드는 것은 1) 명상하는 자를 수호하고 2) 수명을 증진시키고 3) 체력을 부여하고 4) 잘못이 생기는 것을 저지하고 5) 불명예를 제거하고 6) 명성을 얻게 하고 7) 불만을 제거하고 8) 만족을 주고 9) 두려움을 제거하고 10) 자신을 갖게 하고 11) 나태를 제거하고 12) 정근을 일으키고 13) 탐욕을 제거하고 14) 성냄을 제거하고 15) 어리석음을 제거하고 16) 교만을 없애고 17) 사유를 부수고 18) 마음을 통일시키고 19) 정신을 부드럽게 하고 20) 환희를 생기게 하고 21) 진지하게 만들고 22) 유익하게 만들고 23) 존경을 받게 하고 24) 희열을 얻게 하고 25) 희락을 생기게 하고 26) 형성의 근원을 보게 하고 27) 존재의 다시 태어남을 끝내고 28) 일체 수행자의 삶의 결실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대왕이여, 여기서 은둔 수행을 하는 자는 자신을 보호하고, 수명을 늘리며, 힘을 주고, 죄를 막으며, 불명예를 없애고, 명예를 얻게 하며, 7)권태를(aratiṃ) 제거하고, 8)만족(ratim)을 일으키고, 공포를 없애며, 확신을 일으키고, 게으름을 몰아내며, 정진을 북돋우고, 탐욕·성냄·어리석음을 없애며, 16)교만을 제거하고, 17)잡념vitakkaṃ 을 끊으며, 마음을 통일시키고, 정서를 부드럽게 하고, 20)웃음 hāsaṃ 을 일으키며, 21)공경과 22)이득을 일으키고, 존경받게 하며, 24)환희 pītiṃ 를 낳고, 25) 즐거움pāmojjaṃ 을 낳고, 형성의 근원을 보게 하며, 존재의 다시 태어남을 끊고, 일체 출가자의 결실에 이르게 합니다.
idha, mahārāja, paṭisallānaṃ paṭisallīyamānaṃ attānaṃ rakkhati, āyuṃ vaḍḍheti, balaṃ deti, vajjaṃ pidahati, ayasamapaneti, yasamupaneti, aratiṃ vinodeti, ratimupadahati, bhayamapaneti, vesārajjaṃ karoti, kosajjamapaneti, vīriyamabhijaneti, rāgamapaneti, dosamapaneti, mohamapaneti, mānaṃ nihanti, vitakkaṃ bhañjati, cittaṃ ekaggaṃ karoti, mānasaṃ snehayati, hāsaṃ janeti, garukaṃ karoti, lābhamuppādayati, namassiyaṃ karoti, pītiṃ pāpeti, pāmojjaṃ karoti, saṅkhārānaṃ sabhāvaṃ dassayati, bhavappaṭisandhiṃ ugghāṭeti, sabbasāmaññaṃ deti. ime kho, mahārāja, aṭṭhavīsati paṭisallānaguṇā, ye guṇe samanussarantā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345p.
4. [나가세나] "대왕이여, 여래들은 네 가지 이유로 홀로 명상(安居,paṭisallāna) 에 드는 것입니다. 네 가지란 무엇입니까? 1) 대왕이여, 편안한 거주를 위하여, 여래들은 홀로 명상을 닦습니다. 2) 대왕이여, 잘못을 여의는 좋은 덕성을 위하여, 여래들은 홀로 명상을 닦습니다. 3) 대왕이여, 완전한 고귀한 길을 위하여, 여래들은 홀로 명상을 닦습니다. 4) 대왕이여, 모든 부처님의 기림, 칭찬, 찬탄, 찬양을 얻기 위하여 여래들은 홀로 명상을 닦습니다.
--- "대왕이여, 여래들은 네 가지 이유로 안거(安居,paṭisallāna)에 듭니다. 그 네 가지는 무엇이냐 하면: (1) 거처가 편안하기 때문이며, (2) 허물 없는 덕이 풍부하기 때문이고, (3) 성자의 길을 남김없이 따르기 위해서이며, (4) 모든 부처님들께서 찬탄하고 칭송하고 예찬하고 찬양하신 바 있기 때문에 여래들은 안거(安居,paṭisallāna)에 듭니다. "
catūhi kho, mahārāja, kāraṇehi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katamehi catūhi? vihāraphāsutāyapi, mahārāja,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anavajjaguṇabahulatāyapi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asesāriyavīthitopi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sabbabuddhānaṃ thutathomitavaṇṇitapasatthatopi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348p.
대왕이여, 여래께서 그 공덕을 회상하면서 홀로 명상에 드는, 이러한 홀로 닦는 명상의 스물여덟 가지 공덕이 있습니다. 대왕이여, 여래들은 고요하고 안락하고 성취의 기쁨을 향수하기 위해 의도를 기울여 거듭해서 홀로 명상에 드는 것입니다.
--- 대왕이여, 이것이 안거(安居,paṭisallāna)에 드는 28 가지 공덕 입니다. 여래께서 그 공덕을 회상하면서 안거(安居,paṭisallāna)에 듭니다. 대왕이여, 여래들은 고요하고 안락한 선정의 기쁨(samāpattirati)을 향수하기 위해 확고한 의도를 가지고 거듭해서 안거(安居,paṭisallāna)에 드는 것입니다.
ime kho, mahārāja, aṭṭhavīsati paṭisallānaguṇā, ye guṇe samanussarantā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api ca kho, mahārāja, tathāgatā santaṃ sukhaṃ samāpattiratiṃ anubhavitukāmā paṭisallānaṃ sevanti pariyositasaṅkappā.
348p.
대왕이여, 이러한 네 가지 이유로 여래께서는 홀로 명상에 드는 것입니다. 대왕이여, 그러므로 여래들은 닦아야 할 것이 있어 홀로 명상에 드는 것이 아니고, 닦은 것에 부가할 것이 있어 홀로 명상에 드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여래들은 특별한 공덕을 보기 때문에 홀로 명상에 드는 것입니다."
--- “대왕이여, 여래들은 이와 같이 네 가지 이유로 안거(安居,paṭisallāna)에 듭니다. 여래들은 안거를 실천하시는 것은 어떤 해야 할 의무 때문도 아니고, 이미 행하신 것에 무언가를 덧붙이기 위함도 아니며,오히려 특별한 덕성을 드러내기 위하여 여래들은 안거(安居,paṭisallāna)에 듭니다.
imehi kho, mahārāja, catūhi kāraṇehi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iti kho, mahārāja,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i na sakaraṇīyatāya, na katassa vā paticayāya, atha kho guṇavisesadassāvitāya tathāgatā paṭisallānaṃ sevantī”ti.

[참고]
여래가 해야할 어떤 것이라도 그 것은 보리수 아래에서 모든 완성했고, 여래에게는 더 이상 닦아야 할 것이 없고, 닦은 것에 부가해야 할 것도 없다.'(yaṃ kiñci karaṇīyaṃ tathāgatassa, sabbaṃ taṃ bodhiyā yeva mūle pariniṭṭhitaṃ, natthi tathāgatassa uttariṃ karaṇīyaṃ, katassa vā paticayo’ti)라는 말과 비슷한 문장을 열반경에서 옮겨옴.
여래가 가르친 법들에는 스승의 주먹[師拳]과 같은 것이 따로 없다.
2.25. “아난다여, 그런데 비구 승가는 나에 대해서 무엇을 바라는가? 아난다여, 나는 숨김 없이, 안팎의 차별 없이 가르침을 설하였다. 아난다여, 여래가 가르침에는 스승의 주먹[師拳]과 같은 것이 따로 없다.
“Kiṃ panānanda, bhikkhusaṃgho mayi paccāsīsati? Desito, ānanda, mayā dhammo anantaraṃ abāhiraṃ karitvā. Natthānanda, tathāgatassa dhammesu ācariyamuṭṭhi.
아난다여, ‘나는 비구 승가를 거느린다.’거나 ‘비구 승가는 나의 지도를 받는다.’라고 생각하는 자는 비구 승가에 대해서 무엇인가를 당부할 것이다. 아난다여, 그러나 여래에게는 ‘나는 비구 승가를 거느린다.’거나 ‘비구 승가는 나의 지도를 받는다.’라는 생각이 없다. 그러므로 여래가 비구 승가에 대해서 무엇을 당부한단 말인가?
Yassa nūna, ānanda, evamassa: ‘ahaṃ bhikkhusaṃghaṃ pariharissāmī’ti vā ‘mamuddesiko bhikkhusaṃgho’ti vā, so nūna, ānanda, bhikkhusaṃghaṃ ārabbha kiñcideva udāhareyya. Tathāgatassa kho, ānanda, na evaṃ hoti: ‘ahaṃ bhikkhusaṃghaṃ pariharissāmī’ti vā ‘mamuddesiko bhikkhusaṃgho’ti vā. Sakiṃ, ānanda, tathāgato bhikkhusaṃghaṃ ārabbha kiñcideva udāharissati. Ahaṃ kho panānanda, etarahi jiṇṇo vuddho mahallako addhagato vayo anuppatto. Āsītiko me vayo vattati. Seyyathāpi, ānanda, jajjarasakaṭaṃ veṭhamissakena yāpeti;
아난다여, 이제 나는 늙어서 나이 들고 노후하고, 긴 세월을 보냈고 노쇠하여, 내 나이가 여든이 되었다. 아난다여, 마치 낡은 수레가 가죽 끈에 묶여서 겨우 움직이는 것처럼 여래의 몸도 가죽 끈에 묶여서 겨우 [살아] 간다고 여겨진다. 아난다여, 여래가 모든 표상들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이런 [세속적인] 명확한 느낌들을 소멸하여 표상 없는 마음의 삼매에 들어 머무는 그런 때에는 여래의 몸은 더욱더 편안해진다.”
evameva kho, ānanda, veṭhamissakena maññe tathāgatassa kāyo yāpeti. Yasmiṃ, ānanda, samaye tathāgato sabbanimittānaṃ amanasikārā ekaccānaṃ vedanānaṃ nirodhā animittaṃ cetosamādhiṃ upasampajja viharati, phāsutaro, ānanda, tasmiṃ samaye tathāgatassa kāyo hoti.
2.26. “아난다여, 그러므로 여기서 그대들은 자신을 섬으로 삼고[自灯明] 자신을 귀의처로 삼아[自帰依] 머물고, 남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말라. 법을 섬으로 삼고[法灯明] 법을 귀의처로 삼아[法帰依] 머물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말라. Tasmātihānanda, attadīpā viharatha attasaraṇā anaññasaraṇā, dhammadīpā dhammasaraṇā anaññasaraṇ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