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 한 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진다.
후박나무 (허정)
2009. 12. 17. 02:32
별 불만도 없지만 기쁨도 없다. 그저 살아 있다. '겨우'라고 말하는 것 혹은 '간신히'라고 말하던 때가 좋은 시절이었던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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